남자 친구를 만나고 있지만 문득 그 사람의 속 마음이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물어보자니 자존심 상하고 마음에 담고 있으려니 답답합니다. '저 남자 정말 나를 좋아할까?'라는 의구심이 들 때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남자들도 개인차가 있으니 100% 정답일 수는 없지만 남자 친구의 행동이 신뢰가 점점 사라진다면 한 번 확인해 볼 필요는 있습니다.
> 남자의 진심이 궁금할 때 확인하는 방법
1. 연락하기
처음 남녀가 사귀기 시작하는 초반이나 썸을 탈 때에는 남자의 진심을 알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남자는 여자의 관심과 애정을 위해 초반에는 최대한 친절하죠. 그리고 그 방법 중 하나는 연락의 빈도와 답장을 들 수 있습니다. 특히 여자가 메시지로 연락을 취했을 때 확인하고 바로 연락을 하거나 10분을 넘기지 않습니다. 혹여 사정이 있어 메시지를 보지 못했어도 미안하다는 글과 함께 답장을 보냅니다. 하지만 특별한 이유 없이 1시간 이상 연락이 없거나 묵묵부답이라면 그 남자의 마음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연애의 시작은 누구나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하고 점점 서로에게 익숙해지면 무덤덤해지기도 합니다. 시간이 지나 애정의 표현은 무감각해졌더라도 연락을 했을 때 성실하게 답한다면 그 남자의 진심은 아직 살아있고 그렇게 못하자면 생각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2. 만났을 때
남자가 장말 좋아하는 여자에게는 적극적으로 만나서 데이트를 하고 싶어 합니다. 남자는 여자가 자신의 마음에 흡족하면 데이트를 할 때 서툴지만 맛집이나 가고 싶은 곳 등을 미리 생각하고 계획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겉으로는 태연한 척하지만 마음은 안절부절 들뜨고 긴장된 모습이 보이기도 하죠. 또는 여자한테 하고 싶은 것, 원하는 것이 있는지 물어보는 등 여자의 의견을 존중하며 이렇게 데이트를 이어갑니다. 하지만 여자에게 관심이 없는 남자는 데이트할 때 아무런 계획 없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몸은 여자와 있지만 정신은 딴 데 있거나 여자가 묻는 말에 대답은 성의가 없고 재미없어 하면서 집에 빨리 들어가고 싶어 합니다.
그리고 데이트가 끝나고 여자에게 관심이 있는 남자는 집에 바래다주거나 상황이 여의치 않을 때에는 교통편을 미리 챙기는 등의 성의를 보입니다. 반대로 관심이 없는 남자는 여자 집에 바래다주는 것을 귀찮아합니다. 그 남자가 차가 있다면 마음에도 없는 운전대를 잡아 귀찮다는 표정이 역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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