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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질투하는 사람들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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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말에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나보다 잘 되면 질투가 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질투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인간의 본성 중 하나입니다. 질투는 누구나 느끼는 감정입니다. 하지만 질투를 다스리는 감정에서 인간 관계가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이 구분됩니다. 인간관계에서 질투가 나쁘게 작용하는 결정적인 이유는 질투가 상처 주는 말과 행동이 되었을 때입니다. 질투를 하는 사람들은 비슷한 말과 행동의 패턴을 보이는데요, 그중 대표적인 특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질투하는 사람들의 특징

1. 기분 나쁜 칭찬

내가 어떤 계기로 좋을 일이나 축하받을 일이 생겼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축하나 칭찬을 합니다. 하지만 질투를 하는 사람은 칭찬이나 축하를 하는 듯하지만 말끝을 비꼬거나 은근히 깎아내립니다.

 

2. 나를 따라 한다

그들은 나의 방식, 행동, 스타일 등을 지적하고 폄하하면서도 나와 비슷해지려는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나의 헤어나 패션 스타일에 변화를 줬다면 상대도 비슷한 스타일로 바꾸는 등의 행동을 합니다. 처음에는 우연의 일치라 생각할 수 있지만 계속 이런 상황이 반복된다면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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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신에 대한 자랑

누군가를 질투하는 사람은 그 사람과 비교를 통해 자신이 열등하다고 스스로 판단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아주 작은 장점이나 성공을 자랑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에게 그다지 괜찮은 존재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까 봐  누가 묻지도 않은 자신의 성공을 자랑을 합니다. 하지만 이 자랑은 대화의 맥락에 맞지 않거나 너무 티 나게 행동하기 때문에 개인에 따라 그 사람이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다.

 

4. 이겨야 직성이 풀린다

나를 질투하는 사람은 자신의 일보다는 나의 일을 더 궁금해합니다. 그것을 알고 난 후에야 자신의 위치나 순위를 확인되어야만 안정이 되는 심리가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이기면 만족하고 만약 지게 되면 열등감에 빠져 다른 사람의 결과를 폄하하는 등의 행동을 서슴지 않습니다.

5. 상대를 평가절하

질투를 하는 사람들은 상대가 가진 것들, 장점들에 대해 평가절하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들은 어떻게든 깎아내리려고 합니다. 우리가 노력해서 이룬 성과에 대해 이야기할 때 "그 정도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거잖아." 등으로 폄하합니다. 정작 그 사람은 우리가 해낸 성과에 대해 해 본 적이 없거나 전혀 관련 없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또 우리가 가진 것에 대해서는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들추어내거나 단점을 더 부각해 부정적으로 표현을 합니다.

 

6. 나의 실수와 실패에 기뻐한다

겉으로는 나의 실수와 실패에 대해 위로를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속으로는 미소를 지으며 기뻐합니다. 때로는 그다지 끄집어내고 싶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위로하는 척하면서 그것을 은근히 끄집어내는 악마 같은 기질을 보이기도 합니다.

 

7. 험담을 한다

그들은 나의 뒤에서 다른 사람들이게 나를 폄하하는 이야기를 합니다. 대놓고 나를 면박 줄 자신이 없기 때문에 나에 대한 부정적인 말을 하고 다닙니다. 더 심한 경우는 뒷담화를 한 후 나에게 "너에 대한 안 좋은 소문이 있더라'라며 뻔뻔하게 말하기도 합니다. 사실을 그 험담의 주도자는 자신이면서 그렇게 과감한 행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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