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심리

기분 좋은 말의 법칙

반응형

상대방과 대화를 하다 보면 같은 말인데 기분 좋아지는 사람이 있고 언짢아지면서 그 사람과는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을 지경까지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상대방을 배려하며 이야기를 진성성 있게 들어주면 그 사람에게 대한 호감도가 좋아지는 것은 물론 신뢰감까지 들게 합니다. 말 몇 마디 안 했을 뿐인데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말에는 몇 가지 법칙이 있습니다.

> 기분 좋은 말의 법칙

1. 상대의 말을 중간에 자르지 않기

상대가 말을 하고 있는데 중간에 흐름을 방해하는 행위는 정말 무례한 행동입니다. 상대방이 말을 하고 있을 때에는 끝까지 들을 후에 자신이 말을 받아 이어나가는 것이 기본적인 예의입니다. 입장을 바꿔 내가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누군가 말을 자르다면 정말 불쾌하고 그 사람에 대한 이미지도 좋지 않습니다. 정말 급한 이야기가 아니고는 상대가 말하는 중에는 경청을 하고 호응해 주는 것이 도리입니다.

 

2. 리액션 

누군가가 이야기를 하고 있다면 중간에 잘 듣고 있다는 호응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방이 말한 내용을 간략하고 짧게 핵심만 반복하거나 고개를 끄덕이는 행동, 대화 중에 추임새 등을 넣어 주면 상대도 자신의 말을 진지하게 답해주는 우리에게 좋은 인상을 갖게 됩니다.

반응형

3.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 구분하기

말은 쏟아진 물과 같아서 한번 밖으로 나온 말은 주워 담을 수 없다는 것은 이미 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말을 하기 전에는 상대방의 상황, 기분, 환경 등에 맞춰 말을 전달해야 합니다. 말을 하기 전에 먼저 생각을 정리해 이야기를 해야 실수가 없고 상대방이 들었을 때에도 이해와 공감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상대가 들었을 때 기분 나쁜 말을 건네면 그 말은 다시 나에게 되돌아온다는 진리도 기억해 주세요.

 

4. 부정적인 말 하지 않기

부정적인 말은 그 분위기를 타고 상대방에게 그대로 전달됩니다. 상대방의 말에 토를 달거나 불평, 불만만 이야기하면 자신의 이미지는 나빠지고 더 이상 상대는 대화를 하지 않으려 합니다. 부정적인 말은 상대방의 기분마저 망치고 결국 자신에게도 역효과만 남깁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