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심리

원만한 인간 관계의 기본적인 3가지

반응형

현대인들의 가장 큰 스트레스는 인간관계라고 합니다. 작게는 가족에서부터 회사, 단체 등으로 확대되며 저마다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인간관계 고통의 시작은 어디에서부터 오는 것일까요? 누구나 관계를 맺고 살아가고 있지만 잘 몰라 상처를 받기도 위로를 받기도 합니다. 그래서 건강한 인간관계를 위한 3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 인간 관계의 기본적인 원칙 

1. 부모와의 관계

인간관계의 시작은 부모로부터 시작됩니다. 그래서 부모와의 관계가 편안해야 행복감이 느껴지고 정서가 발달하합니다. 또, 타인을 잘 이해하고 공감하기 때문에 인간관계가 훨씬 수월해지고 원만해집니다. 이것이 인간 관계의 기본 원칙입니다.

 

부모는 부모의 이름으로 아이에게 조건 없는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았다고 느끼는 아이는 부모가 곁에 없어도 편안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부모가 곁에 있어도 불안해합니다. 부모는 아이에게 생명의 시작, 생존의 기반입니다. 그래서 아이는 부모에게 사랑받았던 기억으로 평생 살아갈 힘을 얻습니다.

 

부모가 인간 관계의 근본이기 때문에 부모와의 소통은 아주 중요합니다. 좋은 말과 칭찬도 해야 하지만 때로는 는 싫은 소리도 부모에게 할 줄 알아야 합니다. 대신 싫은 소리를 할 때에는 부드럽고 좋게 표현하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합니다. 만약,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두려워 계속 마음 속에 담아 두기만 하면 언젠가는 마음속 응어리가 되어 아주 큰 화가 됩니다. 불편한 감정들을 조금씩 뺏어 배출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반응형

2. 친구와 동료와의 관계

친구와 동료 사이에는 기준이 있습니다. 보통 친구는 사전적으로 나와 아주 가까운 사람을 의미합니다. 좀 더 디테일하게는 나와 마음이 통하는 친밀한 관계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친구는 먹는 것, 재밌는 것 등을 함께 공유하며 에너지와 시간을 쏟아 만들어지는 관계이죠.

 

그리고 학교를 졸업하면 회사라는 집단에 소속되면서 동료들을 만나게 됩니다. 이들은 내가 원해서 만나는 사이가 아닌 목적으로 이루어진 인간 관계입니다. 여기서 친구와 동료를 구별하지 못하면 큰 착각을 불러오게 됩니다. 친구는 나와 마음이 잘 통하는 관계라는 원칙이 있지만 동료는 아닙니다. 쉽게 착각하는 것 중 하나가 회사에서도 모든 사람들과 가까운 관계로 지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회사는 목적을 위해 만들어진 이익 집단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만약 회사에서 좋은 친구로 만들려면 그 사람에게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해 동료에서 친구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회사에서 인간 관계의 핵심은 친구와 동료의 잘 구별하는 것입니다.

3. 자신과의 관계

우리는 인터넷, 스마트폰, TV 등으로 하루 종일 소음 속에 시달리며 생활합니다. 하지만 잘 느끼지는 못합니다. 사람이 무엇을 배울려면 습득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바로 가만히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뇌는 조용한 가운데 그동안 배웠던 정보들이 뇌에 저장된다고 합니다. 복잡하고 시끄러운 소음에서는 그것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가만히 생각하고 멍때리는 것을 지루해하고 못 견디는 경우가 많습니다. 빨리빨리의 습관화와 조금함이 몸에 배어 충동 조절과 욕구 지연 등의 조절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 조절 기능은 동물과 인간이 구별되는 핵심입니다.

 

인간 관계에서는 언어 조절, 감정 조절, 욕구 조절 등 다양한 조절 기능이 필요합니다. 하고 싶을 것을 할 수 있을 때, 하기 싫은 것을 안 할 수 있다면 조절 기능이 필요 없지만 우리는 하기 싫은 것을 해야 하고 하고 싶어도 못하는 것이 인생 다반사죠. 이때 바로 조절 기능이 필요합니다. 시끄럽고 빠르고 소음은 이 조절 기능을 망치는 원인이 됩니다.

 

사람은 마음이 편안해야 인간 관계가 원만하고 행복감을 느낍니다. 진정한 행복을 원한다면 침묵하고 조용한 시간을 갖고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아야 합니다. 오직 나 자신에게 집중해 내가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더 나아가 나는 누구인지와 같은 철학적인 내면까지 들여다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루에 한 번 침묵을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