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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상처 준 사람과 자연스럽게 끊어 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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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대부분 관계를 맺는 것에 집중합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알고 지내는 것이 사회생활을 잘하는 것이라 여겨지는 것이 룰이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을 알고 지내다 보면 반드시 자신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사람도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결국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이어가다 보면 사람은 관계를 맺는 것보다 끊을 때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사람들과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그 중심은 자신입니다. 자신에게 상처를 주거나 감정적인 불이익이 주는 사람이라면 정리하는 편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 나에게 상처 준 사람과 자연스럽게 멀어지는 방법

1. 나자신부터 되돌아보기

자신의 자존감을 건드리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입장을 표현하지 못한 채 관계를 이어왔다면 그 원인을 자신을 먼저 되돌아봅니다. 자신이 잘못된 관심을 원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상대를 외로움을 달래기 위한 수단이거나 자신보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더 위하지 않았는지부터 따져보세요. 그 사람과 관계를 끝내기 전에 스스로의 행동에 대한 반성과 개선이 우선입니다.

 

2. 서서히 멀어지기

괜히 그동안 불만이나 싫은 말을 털어 놓고 헤어지는 것보다 서서히 멀어지는 방법은 극단적인 상황이 연출되지 않아서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마음속에 억울한 감정이나 미움들을 그 사람에게 털어버리고 싶은 충동이 있을 수 있지만 오히려 충돌 없이 서서히 멀어진다면 시간이 지나 서로 큰 감정 없이 끊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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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눈치 주기

그 동안 참고 참았지만 더 이상 관계가 어렵다는 결정을 했다면 그 사람에게 자신의 행동으로 어느 정도 눈치를 줍니다. 그 사람의 말과 행동을 무시한다거나 거슬리는 말에는 지금껏 보여준 적인 없는 단호하게 대답을 하는 등의 방법을 취해 보는 것입니다.

 

4. 연락 끊기

서서히 멀어지는 방법이나 눈치 주는 방법과 유사하다 할 수 있습니다. 연락을 받지 않거나 메시지 등에 답장을 보내지 않기 등으로 그 사람과 더 이상의 관계를 하지 않겠다는 신호를 주는 것입니다. 연락을 갑자기 끊는 것은 자신도 상대도 감정이 상하는 일이기 때문에 이후 우연히 마주치게 되면 서로 더 큰 오해를 낳을 수 있어 생각이 깊이 해야 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5. 상대에게 직접 말하기

자신의 감정을 직접 상대에게 전달하는 방법입니다. 그 사람이 어떤 실수를 했는지 자신의 마음이 어떻는지에 대해 솔직하게 말합니다. 이 방법은 상대가 확실히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경우에 따라 뜻이 와전될 수 있고 주변 사람들과 관계마저 잘못될 수 있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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