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담화 하는 사람 심리와 상대하는 방법

직장이든, 모임이든 누군가를 뒷담화하는 사람들은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서로 갈등이 있거나 갈등이 없는데도 또 다른 누군가의 험담은 비겁하고 비열한 행동인 건 확실합니다. 그들은 왜 험담을 하는 걸까요?

> 뒷담화하는 심리

도대체 뒷담화를 하는 사람들의 심리는 무엇일까요? 

무언가가 맘에 들지 않다면 대화든 언쟁을 벌이든 당사자와 해결을 해야 하는데 다른 사람에게 그 사람에게 이야기를 하는 걸까요?

게다가 선을 넘어 사실이 입증되지 않는 헛소문, 트집 등까지 동원되어 결국 인신공격을 하기도 합니다. 험담을 하는 사람이 이렇게 하는 이유는 상대방이 괴로운 모습을 보기 위함입니다. 그들은 상대가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며 자신의 영향력을 과시하고 만족감과 그릇된 성취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들은 이런 쾌감을 위해 더 다양한 방법으로 사람들은 공격하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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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응하는 방법

1. 반응하지 않는다

그들은 험담을 하면서 상대를 굴보그 제압했다는 희열을 느끼고 그 결과 상대가 괴로워하는 것을 보는 것이 그들의 목적입니다. 그런데 그 상대가 어떤 반응도 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자신이 의도와 의미가 상실됩니다. 그들이 무슨 말을 했든 간에 무반응으로 일관한다면 

사실 막상 실전에 부딪히면 무반응으로 대응한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 사람에 대하 스트레스와 심지어는 자존감, 상실감도 따라올 수 있으니 자신을 스스로 다독이는 연습과 멘탈이 강해져야 합니다.

 

2. 더 친절하게 대한다

나를 뒷담화한 사람을 제외한 제3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방법입니다. 그들은 험담을 한 사람으로부터 나에 대한 좋지 못한 이야기를 들었을 뿐 사실이 확인된바는 없습니다. 제 3 사람들에게 다가갈 때에는 쭈뼛쭈뼛한 행동은 적대 삼가고 당당하지만 미소 띤 얼굴로 인사를 하고 간단한 대화를 하면 됩니다. 그렇게 몇 번 반복하다 보면 자신들이 들었던 것과는 다르다는 사실과 나의 자신감이 있는 모습에 오히려 그들이 움츠려 들기도 합니다.  

 

누군가가 나에 대해 험담을 보복성으로 대처하면 오히려 그가 원하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되기도 하고 나의 뜻이 와전되어 나와 상관없는 사람들에게까지 좋지 못한 인상을 심어 줄 수 있습니다. 험담으로 인해 화가 치밀어 오르고 스트레스가 쌓이지만 상대와는 다른 품위 있는 방법으로 대처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