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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정신적 수준이 낮아 보이는 사람들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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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에 걸맞지 않은 행동이나 말을 하는 사람들을 보며 드는 생각은 '수준이 낮아 보인다'입니다. 그래서 성숙한 사람들은 그들과 함께 있거나 대화를 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정신적 수준이 낮아 보이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특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정신적 수준이 낮아 보이는 사람들의 특징

1. 남탓만 한다

살다 보면 내 의지대로 되지 않는 일이 참 많습니다. 만약 자신의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을 때 그 사람의 성숙도가 결정이 됩니다.

미성숙한 사람들은 일이 꼬였을 때 다른 사람의 잘못과 실수로 책임을 떠넘깁니다. 그들은 일이 안 풀리면 남 탓부터 하고 억울해합니다. 그들이 이런 행동을 하는 이유는 피해자 의식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문제의 원인을 바깥에서만 찾고 오롯이 남 탓만을 합니다.

 

노력이 항상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더러는 생각지도 못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고 운이 따라주지 않을 때도 있죠. 이럴 때 정신적으로 성숙한 사람들은 받아들이고 때를 기다릴 줄 압니다. 그리고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를 깨달아 수정하고 더 나은 것을 얻기 위해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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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기 말만 한다

말이 인격이라는 말이 있듯 대화를 통해 정신적인 수준과 인성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미성숙한 사람들은 자신의 이야기에만 열중하고 다른 사람들의 말은 듣지 않습니다. 그들은 대부분 자신이 다른 사람과는 다르고 특별하다는 우월감이 있다고 착각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면 불안해합니다.

반대로 성숙한 사람들은 상대의 대화를 듣고 적절한 타이밍에 대화를 이어갑니다. 심지어는 말수가 적은 사람도 놓치지 않고 대화에 참여하게 하는 배려도 아끼지 않습니다.

 

말주변이 좋다고 정신적으로 성ㄱ숙한 것은 아닙니다. 성숙도는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겸손함과 배려, 그리고 균형 감각입니다. 자신의 생각과 의도는 정확하게 말하되 다른 사람들의 말에도 공감을 하는 수준 높은 태도를 보여줍니다. 우리는 대화를 통해 상대방의 생각을 이해하고 깨닫기도 합니다. 사람들과의 소중한 만남을 통해 결국 우리 자신의 성장에 도움을 줍니다.

3. 화부터 낸다

일이나 상황을 미처 알기도 전에 화부터 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누르지 않고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어린아이 같은 행동으로 다른 사람들의 인상을 찌푸리게 합니다. 

살다 보면 뜻대로 되지 않는 일이 더 많습니다. 그런데 뜻대로 되지 않는 일에 무조건 화만 낸다고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그들은 자신이 특별한 존재라고 착각을 하기 때문에 대부분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하지 못합니다. 기분이 나쁘면 화를 내거나 폭발을 하기 일쑤입니다. 그러다 누군가 자신을 나무라면 단지 성격일 뿐이라 정당화하기도 합니다.

정말 정신적으로 성숙한 사람이라면 화를 내는 대신 상황에 맞게 대처를 하고 방법부터 찾습니다. 상대방을 공격하거나 상처 주는 말은 자제하고 감정을 조절한 후 이성적이고 객관적인 대화를 이어가려고 노력합니다.

 한마디로 정신적으로 성숙한 사람들은 감정 조절 능력이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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