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히 나를 무시하는 사람 대처하는 방법

웃으면서 말하지만 은근히 무시당하는 느낌을 받으신 적 있나요. 이런 상황이면 당황스럽고 불쾌감이 듭니다. 우리는 이런 상황과 맞닥뜨리면 두 가지의 반응을 나타납니다. 화를 내거나 위축이 되죠. 두 가지의 방법이 결코 좋은 대응은 아닙니다. 화를 내면 상대방에게 약점을 잡히는 것이고 위축이 되면 상대방의 목적을 달성하게 해 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회에서 은근히 나를 무시하는 사람들을 대응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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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을 호구로 본다

흔히 카페에서 식당에서 자신이 지갑을 열게 만들거나 그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상황을 무겁게 만들기보다는 유머러스하게 대처해 봅니다. 상대가 자신에게 계산을 은근히 떠 넘길 때 이렇게 말합니다.

"이번에는 당신이 계산하세요. 저도 이젠 누가 사 주는 밥(커피) 먹어 보고 싶어요."라고 말하는 겁니다. 이렇게 표현을 하면 상대도 자신이 얼마나 부담을 주고 있는지 깨달을 수 있고 상대에게 부담스럽지 않게 자신의 의견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정면돌파를 한는 대신 자신의 의사는 정확히 밝히면서 만만히 보시 못하도록 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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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하지 않는데 반말을 한다

처음 보는 사람이거나 친하지 않는데 반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상대가 우리보다 위에 있다는 행동을 하며 말까지 낮춘다면 우리는 그 당혹감을 감출 수 없습니다. 불편하고 불쾌감마저 느끼게 됩니다. 이럴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상대의 반말이 아무런 의도가 없이 친해지기 위한 행동인 경우에는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문제는 상대가 우리를 우습게 보고 자신이 더 우월하다는 것을 중명하게 위해 행동하는 경우입니다. 가장 먼저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은 상대의 반말에 웃으며 반응합니다.

"우리가 말을 낮출 정도로 친한 사이는 아닌것 같습니다."

"우리가 반말할 정도로 핀해졌나요. 저는 아직은 말을 높이는 게 편합니다."

"우리가 그 정도로 가까운 사이였어요. 그럼 나도 말 낮춰도 될까요?"라고 응대해 보는 겁니다.

이렇게 하면 상대에게 긴장을 주는 동시에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면서 선을 분명히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대 놓고 지적하고 무시한다

자신의 행동, 말투 스타일, 심지어 외모까지 비하하거나 농담거리로 삼습니다 그들의 목적은 단순합니다. 우리를 깎아내려 자신이 더 위에 있다는 것은 증명하고 싶은 것입니다.

만약 나의 외모에 대해 부정적인 말을 들었다면 오히려 긍정적이고 정중하게 답변을 건내보는 겁니다. 

"그렇게 지적해 주니 감사하네요. 앞으로는 그 부분에 더 집중해 봐야 겠어요."

이렇게 받아치면 상대는 더 이상 비난을 계속하기 힘들어집니다.

때로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고 차분하게 이야기하는 것도 좋습니다. 상대가 우리의 행동에 대해 지적을 한다면 " 당신이 그렇게 이야기를 하니 불쾌하네요"라고 받아치는 겁니다.

 

* 무례한 부탁을 한다

가끔 상대가 어이없는 부탁을 해 오는 경험을 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상대는 우리가 거절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이렇게 자신을 만만하게 보는 사람에게는 웃으면서 받아칩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화를 내거나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고 부드럽게 행동합니다.

만약 힘든 일을 대신해달라고 부탁을 받았다면 

"내가 그 정도로 능력이 뛰어났나! 그런데 이번 일을 네가 해야 하는 거잖아. 원한다면 조언 정도는 해줄게"

"내가 지금 하는 일이 많아서 힘들 것 같아."

"농담하시는 줄 알았어요. 정말 진심이셨던 거예요"라고 답변해 보는 겁니다.

그런데 상대가 계속해서 무리한 부탁을 한다면 그때는 솔직하게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이 좋니다.

"이런 부탁은 부담스럽습니다"

"이건 제가 할 수 없는 일입니다"라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