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이 자신에게 정말 호감이 있는지 말로 표현하기 전까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심증만으로는 알 수 없는데요, 상대방이 자신에게 보내는 호감 신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호감 신호를 알아보는 방법
<자세 확인하기>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상대가 자신에게 호감이 있을 때에는 자세가 자신과 가깝게 다가와 있고 관심이 없으면 몸은 뒤로 물러나 있습니다. 여기에 한 가지, 아이컨택이 잘 된다면 관심이 있다는 시그널을 보낸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자신에게 관심이 있으면 자신과 비슷한 제스처를 취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다리를 꼰 채 앉아 있다면 상대도 비슷한 자세를 취하고 자신이 벽에 기대고 있다면 상대도 팔로 벽에 댄 채 기대고 있거나 비슷한 자세를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무의식적으로 자신과의 친밀함을 행동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언어적인 친밀감>
상대방이 자신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한다면 자신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으로 보아도 좋습니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불편하거나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는 개인사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자신에게 호감도에 대한 확인은 상대방이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느냐 안 하느냐로 확인할 수 있고 언어적인 친밀감을 통해 자신과 더 가까워지고 싶다는 의지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말에 상대방의 맞장구를 치거나 공감을 하는 등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행동도 호감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라 볼 수 있습니다.
<질문하기>
"쉬는 날에 뭐 하세요?", "좋아하는 음식, 운동은 뭐예요?" 등 구체적인 질문을 상대가 한다면 호삼의 신호입니다. 상대가 자신에게 질문을 하는 이유는 자신을 알고 싶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더 나아가 가까운 미래에 둘이서만 만나는 상황이 생겼을 때 맛집이나 데이트 장소, 무엇을 할지 등을 위한 준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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