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 불륜에 대한 남녀의 차이

외도, 불륜의 기준은 어디까지일까요? 

남녀 불륜에 대한 기준을 주제로 미국에서 설문 조사를 했습니다. 설문지에는 외도와 불륜의 기준을 스킨십, 성관계, 연락, 연인처럼 팔짱을 끼거나 손잡기, 상대를 생각하고 상상하는 것, 정신적인 사랑 등 수많은 질문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흥미로웠습니다.

어떤 사람은 상대와의 잠자리를 꼽았고 또는 이성과 단 둘이 만남을 가졌다는 것 자체가 외도이고 불륜이라고 답했습니다. 불륜의 기준은 너무 다양했고 남녀의 차이는 확실했고 사람마다 달랐습니다.

> 외도, 불륜에 대한 남녀의 차이

우리 나라에서는 불륜의 기준을 크게 두 가지로 분류했습니다. 첫 번째는 정신적인 외도이고 두번째는 신체적인 외도입니다. 여기서 재미있는 사실은 대부분의 여성은 청신적인 외도부터라고 답을 했고 남성은 직접적인 신체 접촉을 외도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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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인 불륜>

그럼 정신적인 불륜의 기준은 어디부터인지 그 선이 애매합니다. 단 둘이 만난다고 해서 사실 불륜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정신적인 불륜은 참 어렵습니다. 정신적인 불륜은 상대를 자꾸 떠올리거나 만나서 시간을 보내고 싶어한다는 생각까지 모두 불륜이다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자신의 남편이나 남자 친구가 다른 이성과 손을 잡거나 안은 것은 불륜이 아니다고 강조한다면 여자는 정신적인 것까지 불륜이라고 생각하는 의견이 심하게 충돌이 되는 것이죠.

 

<신체적인 불륜>

신체적인 불륜은 명확합니다. 표현그대로 스킨십, 성관계 등을 의미합니다. 대부분의 남성들이 신체적인 행위가 있었을 때 불륜이라고 말합니다. 

 

남녀는 이렇게 큰 차이를 보입니다. 크게 보면 남녀가 보이는 일반적인 불륜의 기준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좀 더 깊이 들여다보면 외도, 불륜의 기준은 사람마다 불륜의 정의와 인식이 다르기때문에 스스로 기준이 필요하다고 심리학자들은 강조합니다. 다른 이성을 생각만 하거나 가벼운 만남까지는 눈을 감을 것인지 아니면 어디까지 용서할 수 있는 불륜인지는 본인의 판단이 가장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