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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운명의 상대라고 느낄 때 나타나는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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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커플들 중에는 상대가 나의 운명이라는 느낌을 받았다는 말을 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상대를 만났을 때 공통적으로 말하는 운명의 시그널들이 있는데 운명의 상대라고 느낄 때 나타나는 신호에 대표적인 5가지를 요약해 보았습니다.

> 운명의 상대라고 느낄 때 나타나는 신호

1. 직감적, 본능적으로 알아본다

평소 이상형은 아니지만 막상 대화를 해보니 잘 통하고 만나면 즐거운 사람이 있습니다. 만남이 이어질 때마다 대화가 끊이지 않고 헤어질 때 즐거웠다면 상대는 운명의 반쪽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누군가를 만났을 때 이 사람이 정말 나랑 잘 맞는지 고민만 하게 된다면 내 사람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2. 함께 있으면 편안하고 기분이 좋다

편안하고 기분이 좋다는 것은 결혼과 관련했을 때 아주 중요합니다. 설레고 뜨겁게 사랑을 하더라도 함께 있을 때 편안하지 못하다는 것은 맞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상대에게 잘 보이고 싶어 긴장된 모습이라면 그 관계는 오래가지는 못합니다. 반대로 오래된 친구처럼 편안함을 느낀다면 자신도 상대도 삶의 질이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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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치관과 목표가 비슷하거나 같다

서로 성장 배경이 다르고 경험이 다르고 취향, 버릇, 성격이 전혀 다르지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그 무엇이 같다면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가지관이나 목표가 같다는 것은 자신의 삶은 윤택하고 풍족하게 만들어 주고 이것은 곧 행복으로 연결됩니다.

 

4. 마음이 잘 맞는다

"말하지 않아도 알아~"라는 예전 초코파이 광고 음악이 있었습니다. 살다 보면 누구나 고비가 있고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는데 이때 말하지 않아도 통한다는 것은 큰 위로와 심리적인 도움이 됩니다. 상대와 마음과 마음을 통한 무언의 연결은 건강한 연인 관계에서 정말 중요한 요소입니다.

 

평소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고 즐기는 것을 좋아해 외로움을 느끼지 않는 사람이 현재 만나는 상대를 너무 사랑하지만 함께 있어도 외롭다는 느낌이 든다면 운명의 짝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말 편안한 사람이라면 연락이 없더라도 항상 자신과 연결되어 있는 것 같은 사람이 운명입니다.

 

5. 타이밍이 잘 맞는다

이별의 슬픔을 느끼고 있거나 결정을 하지 못할 때 좋은 사람과 아무리 잘 만나도 잘 되지 않습니다. 연얘는 타이밍입니다. 편안한 상태에서 만난 사람에게 좋은 감정이 느껴지고 마음이 맞는다고 느낍니다. 연인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인간 관계도 결국 타이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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