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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정말 무서운 사람들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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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우리는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으로 사람을 판단하곤 합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예상치 못한 겉으로는 알 수 없는 그 사람의 숨겨진 무서운 면들을 보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잘 모르는 사람은 물론 가까운 사람에게서도 새로운 면모를 보았을 때 순간 낯설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걸모습으로는 알 수 없는 정말 무서운 사람들은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 정말 무서운 사람들의 특징

<친절한 사람>

항상 상냥하고 친절한 사람들은 평소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습니다. 부정적인 감정은 더욱 그렇습니다. 그들은 화가 치밀어 오르는 상황에도 미소를 머금고 있습니다. 하지만 친절한 사람들 중에는 겉으로는 친절하지만 내면은 깊은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이들도 있습니다. 자신의 감정보다는 타인을 배려하는 성격 탓에 인내하지만 임계점에 다다르면 친절은 분노로 변합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은 그들의 친절을 당연하게 여기기 시작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들에게는 어떻게 해도 화를 내지 않는다는 착각을 하고 선을 넘는 일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의 무례한 행동이 쌓이면 인내심은 바닥을 드러내고 분노는 폭발합니다. 평소 그들의 성품을 알기에 사람들의 충격은 더욱 큽니다. 그제야 그들도 화를 낼 줄 아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지만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님기고 맙니다.

 

상대가 친절하다고 해서 무례해도 된다는 착각, 영원히 참을 거라는 오만함, 그런 그릇된 마음 가짐이 이런 상황을 키운 것입니다. 타인의 친절을 당연하게 여겨서는 안됩니다. 아무리 친절한 사람에게도 감정의 한계는 분명 있습니다. 진정한 존중이란 상대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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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없는 사람>

사람에게 관심이 없는 사람이란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성실히 살아가는 분들을 생각합니다. 문제는 이들 중에 피해를 주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에게 중요한 건 자신의 이익입니다. 다른 사람이 어떤 감정을 느끼든 그들에게는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가령 가까운 사람이나 친구가 어려움을 겪을 때 걱정이나 도와주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자신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지 또는 유리하게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하고 걱정합니다. 심한 경우 타인을 교묘하게 도구처럼 사용해 자신의 이익과 목적만을 취득하려 합니다. 즉, 그들에게 타인은  자신의 이익이나 성공을 위한 수단에 불과합니다. 그들의 행동은 결국 주변 사람들을 떠나가게 합니다.

 

이런 부류의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충분히 생각해야 합니다. 이들과 선을 분명히 하고 자신의 에너지와 감정 소모, 그들의 말과 행동에 휘둘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화내지 않는 사람>

보통 우리는 직설적이고 거침없는 사람을 경계하지만 사실 무서운 건 평소 늘 차분하고 화를 내지 않으면서 속으로는 불만을 쌓아가는 사람들일지 모릅니다. 그들은 감정을 환경에 크게 동요되지 않습니다. 언뜻 생각하면 마음이 넓거나 높은 인격을 가진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들의 이면에는 무서운 속내가 숨어 있을 수 있습니다. 화내지 않으니 무엇을 해도 괜찮은 사람이라 생각한다면 더 큰 화가 자신에게 돌아올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끝까지 화를 참는다는 분노와 증오를 벽돌을 차곡차곡 쌓듯 상대의 실수와 잘못을 기억하고 저장합니다. 그들이 진짜 무서운 점은 일일히 반응하지 않고 차근차근 자신만의 대응을 준비한다는 데 있습니다. 상대의 약점이 무엇인가 파악하고 기회를 엿봅니다. 조용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상대방이 전혀 눈치채기가 어렵습니다.

 

화를 내지 않는 사람들이 감정을 표현할 때에는 예상치 못한 상횡이나 계산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감정을 직접적으로 드러내기보다는 다른 방법으로 표현하기 때문에 더 큰 파괴력을 발휘하기도 합니다. 당장 화를 내지 않는다고 해도 아무일도 아닌 것이 아닙니다. 상대방이 화를 낼 줄 모르는 사람, 쉬운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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