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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말문이 막혔을 때 대처하는 4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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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상황에서 기분 나쁘거나 거슬리는 말을 들었을 때 우리는 말문이 막히는 경험을 하곤 합니다. 대부분 황당한 말에 타이밍을 놓치고 대응을 못 하다가 이후 후회하고 억울해하기도 하죠. 그리고 괜히 답변을 했다가 상황과 맞지 않는 말을 하거나 횡설수설하는 등 오히려 상대방에게 유리한 환경이 되기도 합니다.

누군가 자신에게 무례하고 황당만 질문에 말이 막혔다면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대처해 보세요.

> 되물어 본다

황당한 질문에 당황하지 말고 상대방이 한 질문을 그대로 다시 되묻습니다. 즉 질문을 던져 상대방에게 발언권을 주는 겁니다.

"방금 하신 말씀이 어떤 의미인가요"

"하신 말씀이 이해가 되지 않는데 쉽게 설명을 해 주시겠어요?"

이렇게 하면 상대의 말을 다시 들으며 자신이 생각할 시간을 얻게 되고 반박할 수 있는 팁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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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건 없이 인정한다

상대방에게 지적을 받았다면 쿨하게 인정합니다.

예를 들면 "이 부분에서 실수를 했네요. 확인을 다시 해 보겠습니다"

또는 "역시 날카로운 지적이네요. 가르쳐 주세서 감사합니다" 등으로 대답을 하는 겁니다.

그러면 상대방이 뒷 말을 이어가려다 말문이 막히고 자신은 전문가의 포스가 느껴지고 신뢰감마저 생길 수 있는 기회입니다.

> 질문을 반복한다

"방금 하신 말씀이 정리하지만 이렇다는 건가요?, 이런 뜻으로 이해는 게 맞나요?"

이렇게 상대방의 말을 해석하는 듯이 상대방의 말을 반목해 그 대화의 주체가 자신에게 자연스럽게 이동하는 듯한 분위기를 줄 수 있습니다. 또, 감정보다는 이성적인 인상을 심어 줄 수 있고 마약 상대방이 자신을 공격하려는 의도였다며 그 흐름을 꺾는 효과를 불 수 있어요.

 

> 애매모호한 대답을 한다

상대방의 말에 "그럴 수도 있겠네. 몰랐던 부분인데 참고해 볼게요"라고 답변해 보세요. 공격을 해 올 것이라는 상대방의 생각과 전혀 다른 답변은 오히려 상대방을 당황하게 만듭니다. 이 방법은 자신의 이미지를 감정 컨트롤이 가능하고 깊은 이해심, 지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반대로 상대방은 예상치 못한 전개에 당황한 모습이나 알맹이 없는 답변으로 제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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