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잘 사는 사람들의 특징

우리는 대부분 다른 사람들과 말과 시선에 신경을 많이 쓰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을 신경을 쓰지 않고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너무 많이 신경을 쓰다 보면 내 생활과 정신에 침범을 받고 사회생활까지 지장을 줄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전혀 신경을 쓰지 않으면서 혼자 잘 지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중에는 다른 사람을 전혀 신경 안 쓰다가 인관 관계가 흐트러지는 경우도 있지만 자신의 실속도 잘 챙기면서 다른 사람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즉 혼자 잘 사는 사람은 다른 사람과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관계도 원만하며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혼자 잘 사는 사람들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혼자 잘 사는 사람들의 특징 

1. 선을 넘지 않는다

자신에게 다른 사람들이 신경 쓰게 되는 경우는 질투, 싫어하는 것도 있지만 내가 선을 지키지 않아서인 경우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신경 쓰지 않는다고 해서 남에게 민폐를 끼치는 사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 결과는 자신에게 돌아옵니다. 처음에는 참지만 시간이 갈수록 선을 넘는 행동이 계속되면 같이 지내기 힘이 듭니다. 결국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아 상대하기를 꺼려 혼자 고립이 되어 인간관계, 사회 활동, 일 등에 나쁜 결과만 있을 뿐입니다.

 

대신 다른 사람들의 말과 시선에 구애받지 않는 사람들은 자신의; 잘못과 실수를 처음부터 없애려고 노력합니다. 이것이 선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선을 지키는 것은 다소 거리감을 느낄 수 있지만 그래도 바르고 정직한 모습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함께 일을 할 때 이런 부류의 사람을 선호합니다. 조금 친해졌다고 선은 넘거나 간섭하지 않고 책임은 지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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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대하지 않는다

기대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다른 사람들을 신경 안 쓰고 혼자 잘 사는 사람들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다른 사람의 평가에 기대하지 않으면 그들의 평가는 무의미합니다. 비난한다고 해서 움츠려 들 필요도 없고 칭찬을 한다고 거만하거나 우쭐될 필요도 없습니다. 그들의 마음에 들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됩니다. 비난과 칭찬은 언제든지 바꾼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기에 그저 자신의 할 일에 충실합니다. 그러다 보면 오히려 상대가 잘 보이려고 노력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기대하지 않는다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신경 쓸 수 있는 감정 컨트롤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 남에게 기대하지 않는 사람일수록 남을 평가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심리학자들은 남을 평가하는 심리에는 자신의 모습도 포함되어 있다고 말합니다. 그렇다 보니 자신도 평가받을까 봐 눈치를 보게 됩니다. 이런 생각에서 자유롭고 싶다면 다른 사람을 평가질하는 습관부터 내려놓아야 합니다.

3. 내가 할 일은 꼭 한다

누가 뭐라고 하든 자신이 계획하고 원하는 일은 해놓고 봅니다. 도중에 중단을 하거나 멈추는 일은 없습니다. 혼자 잘 사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말에 휘둘리지 않아 자신에게 우선순위의 일과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남들의 말과 평가는 경우에 따라 항상 바뀌기 마련입니다. 어제는 비난이었지만 오늘은 칭찬으로 바뀌는 것은 흔한 일입니다. 다른 사람이 중심 없는 평가 때문에  자신의 방향과 궤도를 방해받지 않습니다.

 

반면 남의 말과 시선에 신경을 쓴 사람들은 그것을 가장 부담스럽게 받아들이고 자신이 해야 할 일보다 그 부담감을 없애기 위해 온 신경을 집중합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말에 신경 쓰느라 일의 틀어지거나 실수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