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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불필요한 인간관계 정리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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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수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헤어지며 관계를 맺고 살아가지만 모든 인간관계가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싫은 사람이지만 환경과 처지 때문에 웃어야 할 때도 있고 관계 유지를 위해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버리도 합니다. 이 외에 다양한 이유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그러다 관계를 정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단순히 헤어지는 것이 아닌 자신의 삶을 좀 더 긍정적으로 바라보기 위한 과정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과의 관계를 정리하는 과정이 쉬운것만은 아닙니다. 더러는 쉬울 수도 있지만 보통 자신이 감당해야 할 숙제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관계를 정리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인간관계를 정리해야 하는 이유

> 불필요한 감정 소모를 줄일 수 있다

위에서 언급했든 모든 관계가 긍정적일 수는 없습니다. 만나면 편안하고 즐거운 사람이 있는 반면 지루한 사람도 있기도 하고 만남 자체가 감정과 에너지가 고갈되는 관계도 있습니다. 자신의 감정이 불편해지는 순간 점점 지치고 그 사람이 보기 싫어지면 결국 관계를 정리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들에게 소모된 감정을 정신적, 체력적으로 힘들게도 하지만 자신의 생활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줄 수 있습니다. 나쁜 감정 때문에 자신의 일에 집중이 되지 않거나 좋은 관계마저 영향을 주거나 선입견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과는 과감하게 정리를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장 정리가 힘든 상황이라면 거리를 두기라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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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립적인 판단 능력 상실을 막기 위함

사람들과 대화를 하고 만나는 것 자체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하지만 이런 모든 관계가 좋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서로 대화를 주고받으면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건 그 속에 속한 사람들은 그 사실을 알지 못한다는 것이 함정입니다. 만약 이때 자신의 자립적인 판단 능력과 기준이 약해 다른 사람들의 말에 휘둘리고 있다면 부정적인 영향은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자신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사람들을 정리하면 자신의 결이 비슷한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정리를 하면 당장 주변에 사람들이 없을 수도 있지만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 것보다는 차라리 잠깐 외로움을 즐기러 자신에게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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