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티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

'귀티'란 귀하게 보이는 모습이나 태도를 일컫는 의미입니다. '저 사람 참 귀티가 난다'라는 말을 한번쯤해 본 경험들이 있을 텐데요, 바로 이런 뜻을 가지고 있죠. 겉모습이 예쁘고 잘 생겼다고 해서 귀티가 나는 것은 아닙니다. 평범해 보이지만 왠지 모르게 귀티가 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기서 '귀티가 난다'와 '부티가 난다'는 또 다른 의미입니다. 붙이는 돈만 있으면 되지만 귀티는 경제력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즉, 귀티는 예쁘고 잘 생긴 외모가 아닌 단정한 모습과 태도라 할 수 있습니다. 귀티가 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 귀티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

1. 깔끔한 외모

귀티의 가장 기본은 자신의 외모를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지저분해 보이거나 꼬질꼬질, 촌스러움이 뚝뚝 묻어난다면 귀한 모습과는 거리가 점점 멀어집니다. 남성이라면 찌든 담배 냄새, 정리가 되지 않은 덥수룩한 헤어 등을 들 수 있고 여성이라면 얼굴에 과도한 필러 시술이나 성형, 진한 메이크업 등은 오히려 싼티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깨끗하게 정리된 피부와 헤어, 손발톱 정리, 단정한 옷차림 등은 가본이지만 귀한 인상을 만드는 핵심이기도 합니다. 사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귀티의 기본은 깔끔한 외모입니다.

 

2. 단정하고 여유있는 태도

귀티 나는 사람은 스스로 귀하는 것을 인식하고 있어 항상 단정한 태도로 생활을 합니다. 가령 자신이 음식을 먹은 자리는 정리하고 치우거나, 자신이 생활하는 공간을 한상 정리 정돈이 되어 있습니다.

 

또, 귀티가 나는 사람들은 항상 여유가 있습니다. 어떤 일이 발생하면 해결은 뒷전이고 좌불안석하며 불안해하고 조급해 하는 것이 보인다면 지켜보는 사람도 불안하게 만듭니다. 귀한 사람들은 생각지도 못한 일이 생기거나 화가 나는 일이 생기더라도 우선 차분하게 생각을 한 후 순차적으로 해결해 나갑니다. 또,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고 공감하는 태도 역시 귀한 사람들의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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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긍정적인 말투

귀한 사람은 남의 단점을 이야기하기보다는 칭찬을 먼저 합니다. '평소에 준수하고 괜찮은 사람인데 입만열면 깬다'라는 말을 흔히들 합니다. 다른 사람의 험담, 욕, 징징거림, 남 탓, 변명, 거짓말 등 부정적인 말만 하는 사람을 귀티가 난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귀티가 나는 사람은 같은 말을 해도 예쁘게 말하고 칭찬을 하는 것에 익숙하고 관대합니다.

4. 약속을 잘 지킨다

어딜가도 늦고 자주 약속을 깨뜨리는 사람은 가벼워 보이고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귀티 나는 사람은 시간 약속, 본인이 한 말을 지키려는 노력과 태도가 갖추어져 있습니다 이것은 상대방의 시간과 약속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의미와 일맥 상통하기 때문에 신뢰감과 더불어 귀하게 보이는 모습입니다.

 

5. 자신감

귀티가 나느 사람은 스스로에게 신뢰가 있습니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잘하는 사람이다', '나는 괜찮은 사람이다'라는 인식을 합니다. 이것은 자만이나 오만, 거만과는 다른 의미입니다. 자신에 대한 확신과 약속, 자신감을 의미라는 것입니다. 자신감이 있는 사람을 다른 사람들에게 과시하지 않습니다. 불안한 사람들이 잘나 보이고 싶어서 표현하고 싶어 하고 대접받으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