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사랑이든, 그저 그런 사랑을 했던 어떤 이별도 상처가 남습니다. 상처는 우울증이나 심한 경우 패닉 상태까지 겪게 되죠. 그 깊이와 범위, 회복하기까지 시간도 각양각색, 개인의 성향에 따라 치유되는 것도 아주 다양합니다. 이별에 대처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핵심적인 4가지로 요약해 보았습니다.
1. 바쁘게 생활하기
이별의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 중 하나는 바쁘게 사는 것입니다. 이별의 상처는 외부의 환경에서 오는 것이 아닌 내면의 생각에서 비롯됩니다. 직장인이라면 평소와 다르게 열심히 일을 찾아서 한다든가, 많은 사람들을 만나 자주 시간을 보내고 운동을 하면서 이별의 생각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몸도 함께 바빠야 하는 것입니다. 몸과 생각, 생활을 바쁘게 하다보면 상처에서 점점 아물게 됩니다.
2. 새로운 이성을 만나기
새로운 이성을 만나 분위기를 빨리 전환시키는 방법입니다. 처음에는 떠난 이성이 그립고 비교가 되는 부분도 있어 새로운 이성에게 집중하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상대의 진면목과 매력을 알게 되면서 과거의 상처에서 점점 벗어납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마음만큼 쉽지는 않습니다. 우선 적극성이 필요합니다. 자신이 직접 모임이나 동호회 같은 곳을 찾아가는 적극적인 행동과 자신에게 맞는 이성을 찾는 안목까지 필요합니다.
3. 이별을 더 집중해서 느끼는 방법
억지로 생각을 하지 않을려고 노력하는 것도 오히려 역효과가 생기고 더 고통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할 수 있을 만큼 크게 울거나 슬퍼하고 헤어진 상대에 대한 나쁜 기억들을 꺼내어 소리를 지르거나 험담을 하며 행동하는 것입니다. 노래방에서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욕을 하고 저주를 퍼붓거나 또는 아무도 없는 곳에서 모든 미움과 슬픔을 쏟아 냅니다. 이렇게 며칠만 해보면 속이 후련해지거나 "내가 왜 그런 사람과 만났을까", 또는 "내가 왜 이런 사람 때문에 왜 이래야 되지" 등의 생각의 변화를 겪을 수도 있습니다.
4. 이성적으로 치유하는 방법
차분하게 마음을 가다듬고 이성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다는 이치를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누군가를 만나면 처음에는 새로움과 설레임에 서로를 알아가다 서로 이끌림이 강렬해지고 이 강렬한 시기가 지나면 안정적인 관계로 들어섭니다. 그렇게 뜨겁게 달아오르는 시간이 지나면 그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단점이 보이면서 서로 시들해지는 침체기가 오는데 이때를 극복하지 못하면 이별을 하게 되는 거죠. 이런 순리와 사람의 생각은 언제나 변한다는 것도 인정을 하고 중요한 것은 이별이 내 잘못이 아니라는 것도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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