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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가스라이팅하는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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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상대에게 조종하고 교묘하게 조작해 타인을 지배하고 초라하게 만드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당할 때에는 잘 모르다가 시간이 흐른 뒤에야 상대가 나를 이용했다는 생각에 화가 치밀어 오르는 것이 전형적인 가스라이팅입니다. 하지만 가스라이팅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나는 현상이고 직장, 친구는 물론 심지어 기족 간에도 발생하기도 합니다. 가스라이팅은 쉽게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그들이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행동, 습관 등을 평소에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가스라이팅하는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가스라이팅하는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말

1. 다 너를 위해서 하는 말이다

대화의 내용ㄷ화는 달리 그들이 뭔가 잘못되었거나 상황이 여의치 않을 때 사용하는 말입니다. 이 말은 그들이 아닌 상대가 잘 못해서 일어난 일이라는 것을 교묘하게 돌려서 말하는 것입니다.

 

2. 착각하는 거 아냐?(언제 말했는데?)

실제로 일어난 상황이지만 그들은 상대에게 '네가 착각을 한 거다'라고 단호하게 부정을 합니다. 또는 '네가 잘못 알고 있는 거다, 난 그런 의도가 아니다'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런 말을 계속 듣다 보면 '내가 잘못한 건가'라는 착각을 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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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너 때문이야

그들의 잘못을 상대에게 돌릴 때 자주 사용하는 말입니다. 자신의 실수나 어긋한 상황에 대해 모든 책임을 상대에게 떠 넘길 때 사용하는 말입니다.

 

4. 너 성격 진짜 이상하다

이런 비슷한 뉘앙스의 말을 자주 듣는다면 이 말을 듣는 상대는 자신이 정말 설격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비슷한 말로 '너 진짜 예민하다' 등의 말들도 같습니다. 내가 피해자이지만 그들은 이런 말을 쓰면서 오히려 내가 이상한 사람인 것처럼 반성을 하거나 잘못이나 죄를 떠안게 되는 경우입니다.

 

5. 왜 멋대로 상상(생각)하는거야?

가스라이팅하는 사람들은 실제 일어난 잘못된 상황을 피해자의 상상이나 생각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둘러댑니다. 그들의 잘못도 상대의 착각이고 망상이라며 말하며 피해자 스스로 의심하고 뉘우치게 만들어 버립니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우리는 그들에게 판단을 맡기고 정신적으로 지배를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자신의 삶의 주인을 그들에게 넘기는 행위입니다, 가스라이팅하는 사람을 가려내기란 결코 쉽지 않지만 자신에게 확신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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