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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상대의 속마음을 알 수 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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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상대의 속마음이 어떤지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어떤 행동이나 반응을 통해 상대의 속마음을 알 수 있을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무의식 중에 내뱉은 말을 통해 그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고 약점은 무엇인지, 그리고 성격, 삶 등이 드러나기도 합니다.

> 상대의 속마음을 알 수 있는 방법

1. 상대방을 험담하는 사람

상대방이 무엇을 숨기고 싶어 하는지 알고 싶다면 상대방이 부정적으로 이야기하고 깎아내리는 사람을 보면 됩니다. 상대가 표적을 삼은 대상은 자신 스스로 콤플렉스를 느끼는 심리가 작용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다른 사람의 소망, 목표 등을 비난하고 업신여기는 사람은 그것을 하지 못하는 자신의 무능함을 험담을 하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다른 사람에 대한 험담이 자기 자신의 부정적인 모습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죠. 자신 스스로의 평가를 제대로 하지 못하니 다른 사람의 험담을 통해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단점을 투영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에 대한 험담하는 사람을 종종 봅니다. 이것은 상대방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내고 때로는 자신의 자신감을 회복려는 심리가 강하게 드러납니다. 그래서 상대가 다른 사람의 이야기, 험담하는 것을 들여다보면 현재 그 사람이 숨기고 싶은 것과 불안감을 엿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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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반복적인 말

반복적으로 하는 말 속에 그 사람에 대한 과거를 대충 알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은 인식하지 못하지만 습관적으로 반복된 말에는 그 사람의 성장 배경과 과거의 상처, 원하는 것 등이 자연스럽게 드러너게 됩니다. 무의식적이고 같은 말을 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삶의 축소판으로 볼 수 있습니다.  반복되는 말속에 그 사람의 성격, 가치관, 삶의 경험들이 쌓여 말로 표현됩니다. 그래서 그 사람의 말을 통해 조금이라도 과거를 들여다볼 수 있고 현재의 그의 속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척도가 됩니다.

3. 서로 불편한 상황에 맞딱들일 때 반응

만약 길을 가다 서로 어깨가 부딪쳤다면 크게 두 형태로 나눠집니다. 첫 번째는 약간 짜증스러운 말투로 "뭐야!"라고 말하거나 두번째는 "미안합니다"라고 대답을 하는 형태로 나누어집니다.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서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첫마디는 아주 짧은 말이지만 그 사람에 대해 알 수 있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첫 번째 "뭐야"라고 대답한 상대방은 자신의 불편함이나 감정을 우선으로 하는 유형입니다. 서로 부딪치는 불편한 상황에서 다른 사람의 편의는 아랑곳하지 않고 바로 비난하거나 불쾌감을 드러낸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감정에는 무감각하거나 이해 부족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평소 부정적이거나 자기중심적인 사람일 가능성이 큽니다.

 

반대로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먼저 건넨 사람들은 누가 잘못을 했건 서로 불편한 상황이니 그것에 대한 사과를 상대방에게 먼저 합니다. 이 말은 잠깐 동안의 상황을 유연하게 만들고 상대방의 이해가 표현된 말로 성숙함과 책임감이 담겨 있죠. 빠르게 사과하고 갈등의 원인을 일찍 차단함으로써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선행을 보여주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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