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를 나게 하는 사람에게 내 감정을 그대로 표현하면 속은 시원하고 후련하지만 혹시 말실수나 필요 이상의 말을 하지 않았는지 후회가 되고 참아 보자니 점점 화가 치밀고 자꾸 생각이 나 미련이 남습니다. 평소 화를 잘 내는 사람은 충동성과 공격성이 강해 스트레스에 쉽게 노출되고 심장병과 뇌졸중의 위험도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그럼 화가 나는 상황에서 참는 것이 답일까요? 그것도 분명 아닙니다. 그러면 화는 참지도 내지도 말라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화나게 하는 사람 대처 방법
나를 화나게 하는 사람이나 상황과 맞닥드렸다면 해답은 비워내는 겁니다. 즉 다른 말로 감정 빼기와 타협입니다. 호가 난다고 다른 사람들과 뒷담화, 험담은 당연히 하지 말아야 하고 우선 자신의 감정 컨트롤을 한 후 자신이 무엇 때문에 화가 났는지 구체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화나게 한 상대와 타협을 해야 합니다. 타협이란 분노의 원인이 된 상대방의 말 중에 내가 거슬렸던 말, 아주 작은 것이라도 찾아내어 이것부터 시작하는 대화를 의미합니다. 말은 돌리지 않고 직접적으로 정확하고 명확하게 말하는 대신 약간의 유머러스한 테크닉으로 대화하 듯 말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이렇게 점잖은 말로 대처했는데도 상대의 태도가 불량하다면 그 관계의 답은 손절입니다.
어렵지만 화를 비워내는 훈련을 하게 되면 뇌에서 유연하고 긍정적인 사고의 신경막이 자리잡게 된다고 합니다. 분노가 잘 조절되면 긍정적인 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대인들은 분노 지수가 높다고 하니 자신의 감정을 잘 조절해 긍정적인 에너지로 바꿔 생활하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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