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 헐뜯는 험담은 상황에 따라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고 속이 시원해지는 사이다가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험담이 습관이 되면 그 사람의 인격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만약 험담이 습관인 사람을 만났다면 우리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까요? 함께 험담을 해야 할까요, 아니면 하지 말라고 말해야 하는데 어떤 방법으로 표현해야 좋을지 막막할 수 있습니다. 그 방법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 험담이 습관인 사람을 대처하는 방법
<무시하기>
습관적으로 험담을 하는 사람들의 무의식에는 자신을 과시하기 위한 행동일 수 있습니다. 누군가의 험담을 했는데 사람들의 반응이 좋고 말을 하는 자신에게 집중하는 사람들을 보며 만족감을 느끼는 겁니다. 만약, 누군가 험담을 한다면 어떤 말도 행동도 하지 않고 그 사람을 무시하세요.
<솔직하게 말하기>
습관성 험담은 자신이 부정적인 말을 하는지 조차 모릅니다. 함께 대화를 하다 누군가를 헐뜯는 험담을 한다면 솔직하게 말합니다.
"그런 말 듣기 싫어"
"다른 사람 험담 하지 마"
<선 긋기>
험담을 하는 사람과는 거리를 두거나 자신만의 분명한 선을 만들어놓으면 좋습니다. 직장이라면 그 사람과는 업무적인 말만 하거나 이웃, 가까운 사람이라면 안무만 묻거나 꼭 필요한 말만 하는 등 선 긋기를 확실하면 도움이 됩니다.
<친절하게 상대하기>
험담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 갑자기 "**씨는 말솜씨가 어쩜 그렇게 좋아요?"라고 해 봅니다. 이때 핵심은 절대 빈정거리는 말투가 아닌 진실을 담아 친절하게 말해봅니다. 누군가의 험담 중에 자신에게 온 칭찬이 당황을 하거나 어리둥절해하던 험담도 멈출 수 있습니다.
<사실과 감정을 분리해서 듣기>
험담을 들었을 때 말을 하는 사람의 감정과 사실을 잘 정리해 봅니다. 험담을 하는 사람의 현재 처한 상황과 감정이 이해가 된다면 공감을 해주고 부정적인 것에는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이 방법을 상당히 어려운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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