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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살면서 피해야 할 친구 4가지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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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친구가 있지만 만나면 편하고 기분 좋은 친구가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친구도 있습니다.

'친구니까 참고 친구니까 용서한다'는 생각은 오히려 자신에게 스트레스만 생깁니다.

나의 감정을 상하게 만들고 피해를 주는 친구가 있다면 빨리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친구

1. 살면서 피해야 할 친구

<만나면 시간이 아깝다고 느껴지는 친구>

어떤 친구를 만나면 기분이 좋고 즐거운 반면 만나고 난 후 울적하고 시간이 아깝다고 느껴졌다면 잘못된 만남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 만남은 내 인생을 소모하고 있다는 찜찜함을 남기기 때문에 되도록 피하는 게 좋습니다.

의미 없는 시간을 낭비하느니 친구를 잃는 편이 오히려 좋을 수 있습니다.

흘러간 시간은 되돌릴 수 없지만 친구는 새로 사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생각보다 인생은 짧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시간은 귀하고 만남은 소중합니다.

이때 만남은 양이 아니라 '질(quality)'입니다.

내 마음이 편하고 좋아야 최고의 만남이지 그렇지 못한 만남은 자연스럽게 줄여 나가는 게 좋습니다.

친구를 만날 때마다 느낌이 별로거나 거북하다면 일단 만남을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상대의 말이나 행동에서 그 징후를 내 무의식이 감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친구의 유형은 앞으로 불행을 몰고 올 수도 있습니다.

만날수록 내 자존감이 떨어지고 기가 빠진다면 만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만나고 싶지 않은데 억지로 만나면 역시나 기분이 좋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멀리하거나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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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드시 이기려고만 드는 친구>

친구가 잘되면 유달리 질투와 질시를 하는 유형이 있습니다.

이런 친구는 살아가는데 도움은 커녕 방해해만 될 뿐입니다.

친구라기보다는 그냥 의미 없는 아는 사람이나 다름없습니다.

서로 친해지고 조화롭게 지내기 힘든 유형입니다.

자기만 잘난 친구, 자기가 친구 중에 제일 잘 나가야 만족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그들은 어떤 좋은 물건들을 사고 그것을 빌미로 은근히 자랑을 합니다.

자랑은 할 수 있지만 "너는 쉽게 살 수 없는 것들이야" 라는 비하하는 말로 상대에게 서슴없이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상대를 만만하게 보거나 열등감이 있을 때도 이런 식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 방식이든 좋은 행동은 아닙니다.

그러다가 친구가 더 좋은 것을 가지면 '나는 그런 거 별로라는 둥, 그냥 줘도 안 가진다'등의 말로 폄하합니다.

그리고 자기의 선택이 옳다는 말로 끝까지 이기려고 합니다.

이럴 땐 이기려고만 드는 친구가 안쓰럽기까지 합니다.

스포츠에서 승부욕은 강함의 상징이고 프로의 상징이지만 인간관계에서 승부욕은 관계성이 깨어지는 지름길입니다.

상대를 눌러야 만족하는 사람에게는 주변에 사람이 점점 떨어져 나갑니다.

의리와 고마움

<자기 이익만 아는 친구>

이기적이고 이익만 추구하는 사람은 자신과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해를 끼친다고 합니다.

친하면 친할수록 친구가 선의를 베풀 것을 알기 때문에 그 점을 이용하려고만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생활 속 아주 작은 부분에서부터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중심적입니다.

그리고 자기 합리화를 만들어냅니다.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친구는 자기가 피해 주는 건 "그럴 수 있지"라고 말하지만 자기가 손해 보는 건 절대 참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자기가 받는 것을 권리로 생각하거나 이익으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쇼펜하우어는 어떤 친구가 좋은 친구인지를 알아보는 좋은 기회는 나의 불행을 친구에게 알리는 순간이라고 했습니다.

이런 말에 자기 이익만 챙기는 사람은 자기에게 어떤 불똥이 튀는지에 집중합니다.

잘 만나왔던 사이인데 갑자기 바쁘다며 만남을 회피하는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나와 관계되는 것을 하나둘씩 닫는다고 합니다.

이런 친구는 빨리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리와 고마움을 모르는 친구>

의리를 저버리거나 고마움을 모르고 무례한 행동을 한다면 전형적인 소인배의 유형이라고 합니다.

그런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었더라도 그 일을 절대 고마움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이익은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남이 주는 도움은 당연하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가장 잘하는 행동이 등 뒤에서 칼을 꽂는 행동입니다.

한마디로 뒤통수를 잘 칩니다.

이런 사람과 친구를 맺는다는 것은 스스로 자기 무덤을 파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보통 이런 부류들은 경쟁이 치열한 세상에서 이런 태도가 정당하게 살아남는 것이라고 착각합니다.

그래서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친구들도 피해야 할 유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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