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하다보면 무례한 사람들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무례한 사람들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대부분 나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고 판단력을 흐리게 만듭니다.
하지만 이런 사람을 구분하기란 쉽지 않고 가려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그러다 이런 사람들을 곁에 두었다가 후회하는 경우도 종종 생기기도 합니다.
1. 무례한 사람들의 심리의 특징
<무례한 사람은 남 탓만 하는 경우가 많다>
나의 주변 사람들 중 어느 누구가 자신에게 무례하게 군다고 이야기하는 경험을 듣곤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예의없다고 말하는 사람' 내 주위에서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정작 더 위험한 사람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무례한 사람들은 어느 곳에서나 존재합니다.
처음에는 그 사람이 예의없는 사람에 대해 말할 때에는 같이 공감합니다.
하지만 이런 말을 자주 한다면 예의없다고 말한 사람에게 원인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는 그 사람의 일상화된 '예의없음'이 부른 화였던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문제는 그렇게 말한 사람에게 있을 수 있습니다.
자신이 한 무례한 행동은 어쩔 수 없었고 정당화, 합리화하고 그 결과로 생긴 다툼이나 언쟁은 결국 자기가 만든 꼴인데
이것을 자신이 피해자로 또는 안쓰러움으로 둔갑시킵니다.
우리는이런 상황이 피해야 할 사람을 몰라보고 곁에 두는 실수를 저지릅니다.
누군가 '억울하다' '피해를 입었다'는 말에 상황도 제대로 확인해보지 않고 바로 상대를 약자 또는 착한 사람으로 단정짓고 행동했다간 큰 일을 당할 수 있습니다.
알고 봤더니 오히려 반대인 경우가 있기 때문이죠.
정확히 살펴보지도 않고 그 사람을 대해서 비난을 하거나 당장 돕는 행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사람의 말을 확인하고 사람을 살피는데 성급함은 피해야 합니다.
<무례한 사람은 고마운 걸 잘 모른다>
이런 사람들은 어쩌다 도움을 주면 고마워하지 않고 오히려 원망을 합니다.
결국 이런 사람들은 도와줘도 밑 바진 독에 물 붓기입니다.
도와줘도 고맙다는 말을 듣기 힘들고 내가 힘들어지면 그건 내 사정이고 자신은 본체만체합니다.
이런 상황은 가족과 친구사이에서 빈번하게 목격할 수 있습니다.
돕는 것도 절제하지 않으면 오히려 좋은 소리 못듣고 관계가 더 나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민은 좋지만 분명히 선은 있어야하고 공평을 따지는 사람들에게도 적절히 대처할 수 있어야 나중에 욕먹지 않습니다.
2. 좋은 사람과 무례한 사람의 구별하기
<좋은 사람과 무례한 사람의 구별법>
우리의 무의식은 신통방통한 매력이 있어 좋은 사람을 만났을 때에는 마음이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이 든다면 좋은 사람일 가능성이 크고 반대로 구속감, 연민, 동정, 죄책감등의 느낌이 가득하다면 악연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때 느끼는 감정은 남 탓만 하는 사람에게서 받은 느낌과 비슷한 면이 많습니다.
남들이 '예의없다', '남들 때문에 이렇게 됐다'는 말에 연민과 동정을 느꼈지만 같이 지내면서 나에게도 그 탓을 하며 죄책감을 불러 일으키고 그로 인해 구속감을 느끼게 된다면 그 사람과 악연이 가능성이 큽니다.
그 사람을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 자신을 되돌아보기>
무례한 사람을 걸러내는 또 다른 방법은 상대가 비판하는 사람이 바로 상대의 모습이라고 생각해 보는 겁니다.
조심해야 될 사람인지 아닌지에 대한 답은 그 사람의 말에서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내가 비판하는 그 사람이 바로 나 자신의 모습일 수 있다는 생각도 할 수 있습니다.
상대가 하는 불만이지만 사실은 나에 대한 불만이 상대에게 투영되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자기 자신이 피해야 할 사람인데 남 탓만 하고 있지 않은지 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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