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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거짓말하는 심리와 행동 그리고 알아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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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거짓말하는 심리

우리의 주변에는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얀 거짓말이라는 말도 있지만 선의로 하는 거짓말 빼고는 거짓을 남에게 전달한다는 것을 나쁜 행동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큰 사건이 되기도 합니다.

거짓말이 또 다른 거짓말을 낳는다는 말도 있습니다.

거짓말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진실을 말하기 때문에 고민을 생각해서 하고 인지적인 처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은 머리를 써야 됩니다.

그래서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머리를 써야 돼서 부하가 걸리게 됩니다.

거짓말을 하면 거짓말을 들키지 않으려고 말과 행동, 표정이나 눈을 통제해야 되고 거짓말을 했던 과정을 다시 생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인지 처리가 높아집니다.

심리학 용어 중 '인지 부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인지부하는 한 사람이 처리할 수 있는 정보의 양이 정해져 있는데 정보가 그보다 훨씬 더 많아지면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그럴 때 인지 부하가 생기게 됩니다.

거짓말

2. 거짓말을 할 때 하는 행동들

거짓말을 할 때 나타나는 공통적인 행동들이 있습니다.

1) 상대가 하는 말이 구체적이지 못하고 애매모호합니다.

2) 말이 매끄럽게 연결되지 못하고 버퍼링이 자주 걸립니다.

   예를 들면 대화 중간중간 '어..., 음...' 하면서 말이 끊기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3) 변명할 시간을 벌기 위해서 자세를 뒤로 젖히거나 기대게 됩니다.

   이런 행동은 대화하는 상대와 멀어지고자 하는 행동입니다.

4) 질문에 대해 불확실하게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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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상대의 말이 거짓말인지 이끌어 내는 방법

<상대가 진술한 말을 역으로 거슬러 올라가라기>

말하고 일어난 일에 대해 거꾸로 질문을 해 보는 겁니다.

거짓말을 할 때에는 순서대로 준비를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믿을 수 있을 만한 이야기를 만든 후에 그것들을 암기해서 거침없이 거짓말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연습을 합니다.

만약에 거짓말을 하는 상대에게 역순으로 물어보면 그 상황이 인지적으로 부담이 되기 때문에 역순으로 이야기를 잘 못하게 됩니다.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은 역순으로 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어려워합니다.

역순으로 들어갈 때의 회상하는 것은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혼란을 겪게 됩니다.

그래서 바로 이럴 때 그 사람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걸 알아차리는 겁니다.

질문하기

<상대가 예상하지 못한 질문을 하기>

거짓말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거짓말한 사람한테 본인도 예상하지 못했던 허를 찌르는 질문을 해 보세요.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한테 세부적으로 물어보면 이 질문에 답할 준비를 계속하게 됩니다.

거짓말을 위장을 하기 위해서는 자꾸 무언가 또 다른 사실을 만들어 내려고 합니다.

여기에 기장 좋은 방법은 상대에게 감정과 관련이 되어 있는 질문을 해 보세요.

거의 대답을 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감정을 정학하게 설명하기 위해서 또 다른 상상을 해야 합니다.

특히 이 질문이 예상하지 못한 질문이었을 때에는 어떤 감정을 느꼈을지 한 번 고민해 봐야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망설이거나 그 질문으로 대답을 하게 됩니다.

다시 재질문을 한다거나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할 시간을 벌기 위해서 '음..., 아...' 이런 단어들을 사용하게 됩니다.

 

<상대방과 아이 컨택하기>

계속 눈을 마주치는 건 진실을 말하는 사람과 거짓말을 하는 사람 사이에서 상당한 큰 차이를 보입니다.

거짓말을 하는 것뿐만 아니라 눈을 맞추고 그 시선을 유지하는 것은 인지 부하를 증가시키는 행동입니다.

특히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의 인지 부하가 더욱 증가하게 됩니다.

거짓말을 하는 사람과 진실을 말하는 사람을 더 정확하게 구별된다는 이론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 컨택을 하게 하면 거짓말을 할 때 그 당황스러움이 눈으로 고스란히 전달이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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