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시시스트들은 어떤 잘못된 일에 대해서 하는 공통적인 변명들이 있습니다.
보통 일반적인 사람들은 자신의 잘못이나 결점들이 드러나면 인정할 부분은 인정을 하고 사과를 먼저 합니다.
하지만 나르시시스트들은 그렇지 못합니다.
그들은 어떤 방식으로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합리화하는 심리가 작용합니다.
그 상황에서 어떤 변명을 하는 것이 자신에게 유리한지 먼저 생각합니다.
그래서 나르시시스트들이 하는 공통적으로 하는 변명들이 있습니다.
1. 나르시시스트들이 하는 변명
<다른 사람에게 책임 떠 넘기기>
"네가 잘만 했다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어"
나르시시스트들은 자신의 실수와 잘못을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떠 넘기며 이런 식으로 말을 합니다.
그들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을 상대에게 굴복을 한다고 인식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대신 상대를 굴복시키고 모든 것을 다른 사람 탓으로 돌립니다.
'다 너의 잘못이야'라는 말을 다양한 말로 표현을 합니다.
<나의 잘못이 아니다>
나르시시스트들은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다'라는 식으로 변명을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상대방이 잘못을 했을 때에는 그 어떤 이유도 용서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잘못에 대해서만 관대합니다.
상대방의 아주 작은 실수에도 목청껏 비난을 하지만 그들의 잘못은 아무리 커도 모든 것을 덮어줘야 한다는 식의 변명으로만 얼버부립니다.
<피해자 코스프레>
나르시시스트들은 "너 때문에 내가 너무 힘들어"라며 피해자 코스프레를 합니다.
어떤 원인이든 문제든 자신이 아니라 상대에게 있다고 강조합니다.
그들은 절대 잘못한 것이 없는데 상대 때문에 문제가 생겼고 자신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합니다.
실상은 나르시시스트의 행동으로 진짜 피해를 입은 것은 상대방인데 피해자가 가해자로 바뀌는 사태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나르시시스트들만의 특권 의식>
나르시시스트들은 "난 원래 이런 사람이야" "나는 나야"라는 식으로 말을 하고 행동을 합니다.
그들의 특권의식이 드러나는 부분입니다.
다른 사람은 안되지만 나는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 자신이 한 행동은 아무리 잘못된 행동이라 하더라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을 합니다.
하지만 상대가 자신과 똑같이 행동을 했을 때 절대 그냥 넘어가지 않고 반드시 비난을 합니다.
<자아도취>
나르시시스트라는 말은 그리스 신화에서 유래했습니다.
연못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본 나르키소스가 그 모습에 반해 연못에 빠져 죽은 이야기에서 따온 말입니다.
나르시시스트들은 이렇게 자아도취형이 대부분입니다.
"너 내가 부러운 거지?"
정말 뜬금없는 상황에 이런 식으로 행동과 말을 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하는 생각이 맞고 다른 사람의 생각과 의견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습니다.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말과 행동>
"내 말에 상처를 받았다면 그건 너한테 문제가 있는 거야"
나르시시스트들은 '난 해야 할 말을 한 건데 네가 생각이 좁고 아량이 없어서 내 충고 못 받아들이는 거야'라고 변명을 합니다.
그 의미는 상대방의 기분이 상하든 말든 그들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뜻입니다.
결국 그들의 이 모든 것은 그들의 감정과 기분에만 집중된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생각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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