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 구별하는 방법

살면서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살아갑니다. 어떤 관계는 편하고 신뢰감이 느껴지지만 또 다른 사람에게는 불편하고 계산적인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진짜 좋은 사람은 책임감과 진심으로 이루어진 관계가 아닐까 합니다. 좋은 사람을 알아보기 전에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하지만 내 주위에 어떤 사람들이 있는지 한 번쯤은 돌이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유는 내가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서 나의 미래가 긍정적일 수도 부정적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언제나 다른 사람과 공존해야 하는데 이로 인해 사람을 상대하고 만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면서 힘든 부분입니다. 어쩌면 몸으로 하는 힘든 노동보다도 직장 동료, 친구와 같이 어쩔수 없이 맺어지는 인간관계 속에서는 더 힘들 수 있습니다. 관계는 나의 의지와 노력만으로 항상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는 것이기에 아무리 진심을 다하더라도 상대에게 온전히 전달이 되지 않거나 오히려 나의 마음을 역이용하는 만행도 저지르기도 합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 진짜 좋은 관계를 할 수 있는 사람인지 알 수 있까요?

<좋은 사람 구별하는 방법>

1. 나에게 시간을 쓰는 사람

상대가 시간이 날 때만 나를 만나는지 아니면 시간을 내서라도 나를 만나는지를 생각해 봅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하루 24시간이 공평하게 주어집니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고 나와의 관계를 위해 어느 정도의 시간을 사용하느냐가 진짜 좋은 사람인지 판단하는 기준이 됩니다. 크게 바쁘더라도 시간을 내서 만나는 사람, 마지못해 만나는 사람정도로 구분되어집니다.

 

상대에게 시간을 시간을 쓴다는 것은 보통 연락이라는 수단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관계 유지는 서로 연락을 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하지만 연락이 오는 것이 무언가를 부탁하는 것이라면 진짜 관계는 아닐 것입니다. 도움만 요청하는 연락은 자시의 이득만 보려는 이기적인 행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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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상대와의 감정적인 교류

감정을 주고받는다는 것은 서로가 서로에게 관심을 갖고 상대가 하는 말을 경청하고 공감한다는 것입니다. 관계에 있어 본인의 감정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은 그 관계에 대해 애정과 책임이 없어 내가 이야기를 하면 자신의 말만 하는 행위를 하기도 합니다. 물론 이것은 가짜 관계에서도 감정을 사용하는 사람이 있기는 합니다. 상대를 자신을 감정 쓰레기통으로 생각하고 본인의 부정적인 감정을 나에게 말하며 감정을 해소하려고 합니다. 이런 관계도 진짜 관계는 아니며 상대방의 일방적인 감정 해소일뿐입니다.

 

3. 나에게 돈을 쓰는 것을 아까워한다

어쩌면 돈을 통해 상대가 정말 내 사람인지 아닌지 구별하기 쉬울 수 있습니다. 확실하게 눈이 보이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이 나에게 돈을 쓰는데 아까워하는 사람인지, 아니면 나를 항상 돈을 쓰게 만드는 사람인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물론 그 사람이 경제적으로 힘들다면 돈을 쓰는데 부담이 될 수 있지만 돈이 충분한데 돈 쓰기를 아까워한다면 자신의 이득만 생각하는 사람일 확률이 높습니다. 돈을 대표적으로 예를 들긴 했지만 다른 것들도 구별할 수 있습니다. 인간관계의 룰은 서로 주고받는 것인 기본적인 예절이고 존중의 표현입니다. 하지만 나와의 만남에서 항상 돈을 쓰지 않고 돕지 않는다면 그 관계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4. 상대를 만나면 불편한가?

언제 만나도 편안하고 웃게 하는 사람이 있는가요? 이런 사람이 있다면 절대 놓치면 안 되는 사람입니다. 반대로 만날 때마다 불편하고 왠지 모르게 기분이 언짢고 헤어져도 찝찝한 기분이 든다면 그 사람은 가급적 멀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국 누구를 만나든 내 마음이 편하게 최고입니다. 만나면 만날 수록 불편하고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인간관계라는 명목으로 억지로 이어가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스마트하고 경제적을 풍족한 사람이 곁에 두는 게 좋다는 말도 있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그 사람이 스마트하거나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더라도 같이 있으면 마음이 편하다면 그 사람에게 자신의 마음을 베풀어도 될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