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가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모든 사람들과 질 지내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통계를 본 적이 있습니다. 세상에 나를 좋아하는 사람만 있을까요? 나를 싫어하는 사람, 무관심한 사람, 좋아해 주는 사람 또는 잘 지냈는데 어느 순간 소원해진 사람 등 다양합니다. 결론은 모든 사람들과 잘 지낼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나에게 미움이나 관심이 없는 사람들때문에 시간을 소비하고 감정을 소비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고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항상 애쓰고 노력할 수도 없습니다. 우리가 누군가의 미움을 받는 것은 살아가면서 있을 수도 있는 너무도 당연한 것입니다. 누군가의 미움 때문에 상처를 받고 힘들어하지 마세요. 나를 진정으로 좋아해 주고 알아주는 사람들과 잘 지내면 그뿐, 모두의 환심과 환대를 받기 위해 불필요한 감정을 소모하는 건 불필요한 소비입니다.
> 인간관계에 대한 질문
인간관계에서 상처를 받았다면 그 사람에 대해 3가지만 깊이 생각해 봅니다.
첫 번째, 그 사람이 내가 죽을 때 내 옆에 있을 사람인가?
두 번째, 내가 죽을 때 보고 싶을 사람인가?
마지막으로 내가 살아가면서 힘든 일이 있을 때 나를 도와 줄 사람인지를 생각해 봅니다.
그 세 가지의 질문에 '그렇다'라는 대답이 나온다면 그 사람과의 관계는 돈독히 유지해야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대부 그렇지 못한 게 대부분입니다. 이 세 가지의 질문에 '예'라고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 뿐입니다.
> 미움에 대한 현명한 자세
우리가 처음 사람과의 관계형성은 중. 고등학교 시절일 겁니다. 학창 시절이 지나고 사회에 발을 디디면서 인간관계는 내 환경에 의지해 다시 재정비되면서 걸러지고 변화됩니다. 이렇게 사람들과 헤어지고 만나면서 나와 가까운 사람, 싫어하는 사람들이 생겨납니다. 그리고 누군가가 나를 싫어한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큰 상심과 상처를 받지만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내 갈 길만 묵묵히 가면 됩니다.
또, 누군가 나를 싫어한다고 해서 위축되고 불행하다는 생각을 하는 것도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그리고 내 인생에서 사라져 버릴 사람의 관심을 받기 위해, 미움을 받지 않기 위해 내 삶을 낭비하는 실수는 옳지 않습니다. '그 사람은 나를 왜 이렇게 미워할까?', '내가 뭘 잘못했을까?' 등을 생각하며 인생을 허비하지 말고 그 시간을 나에게 투자하고 사랑해 주는 게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나를 싫어하는 사람은 내 인생에서 필요 없는 사람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참을 수 없게 심한 이야기를 했다면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 사람은 내 인생에 길게 갈 사람은 아니었구나. 지금이라도 저 사람이 어떤 인격체인지 알아서 다행이다"라고 판단해 버리면 그만입니다. 그것이 정신이 건강한 사람이 할 수 있는 현명한 처세술입니다. 다정하고 따뜻한 사람과도 함께 가기에도 인생은 길지 않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고 무거운 건 남을 미워하는 마음입니다. 어떤 불행한 사람도 남에게 함부로 대할 권리는 없습니다. 또, 내가 남에게 부정적인 말을 할 자격도 남들이 나에 대해 부정적인 말을 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습니다. 미워하는 마음을 내려놓으면 나도 편해지고 삶도 훨씬 풍요로워집니다.
죽는 날까지 내 옆에 있을 사람은 '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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